IC434
[지구온난화] - 이산화탄소의 생물학적/지질학적 저장 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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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물학적 저장
광합성 생물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유기물로 전환해 생물권에 저장한다. 삼림의 벌채나 화전 농업을 제한하고, 해양에서 광합성 생물의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철 등의 결핍 영양성분을 인위적으로 공급한다. 이를 통해 생물권에 저장되는 탄소의 양을 늘린다. 그러나 이와 같은 방법의 경우, 부영양화로 산소 결핍 환경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다. 1
지질학적 저장
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지권에 저장하는 방법이다. 물에 녹여 공극률이 어느정도 있는 지층에 집어 넣는 것이다. 과거 유전 개발 할 때, 지하에 생긴 빈 공간에 물을 집어넣고 마무리 했는데, 여기 이산화탄소를 녹여 집어 넣자는 의견이 있다.
문제는 이런 방법을 시행했을 때 땅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 모른다는 것이다. 가령, 오클라호마 지역에서는 폐수정에 주입된 물이 지하의 단층에 가하는 압력을 변화시켜서 단층을 활성화시켜 지진을 발생시켰으며 한반도의 포항 지진도 이러한 현상을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다.
- 일반적으로 광합성에 필요하나 부족한 영양성분. 이러한 영양성분이 공급되면 광합성이 활발해짐 [본문으로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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